상세페이지랑 후기들 살펴보니까 크림색이 노란빛의 아이보리인 줄 알았는데 택배 뜯자마자 피치톤의 스킨색? 속옷이 나와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제가 피치색상을 산 줄 알았어요. 노출많은 흰 옷에 받쳐 입으려고 산 건데 색이 사진과 너무 달라 환불하고 싶다고 문의드렸었는데요. 단순변심이라고 택배비도 전부 제가 다시 내야하고 반품접수도 저에게 통보도 없이 그냥 하셨더라구요;;
결국 택배비 절반만 부담하는 걸로 끝내긴 했지만 저는 사진 보정으로 색이 실제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의 책임을 왜 소비자가 다 져야하는지 아직도 납득이 안됩니다. 제 주변 사람들과 커뮤니티 사이트에 물어봐도 색이 실제와 너무 다르다고 한 사람들이 대다수인데도 직원분께서는 그냥 본인이 보기에 색이 다른지 모르겠다며 지금까지 이런 적은 없다면서 저를 이상하게 여기시는게 기분이 나빴습니다.
솔직히 제품 퀄리티 자체는 좋아보이는데 컴포트랩 대응 자체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처음 구매한 건데 실망이 매우 크고 다신 여기서 구매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