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때 75E~F컵 입을적엔 보통 브랜드에선 사이즈찾기 힘들고 비싼곳으로 가면 브라 한장에 십만원씩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에메필같은데서 사고그랬는데, 특유의 푸시업해주는 기능이 가슴모양을 어색하게 보이게만들고 불편했구요. 비싸고 편하다 하는것들도 사실 편하지도 않았는데, 결혼하곤 정말 아무거나 입다가 첫애낳고 수유하고나니 가슴도 심각하게 쳐지더라구요. ㅜㅜ
그냥 불편해도 적당한거 입다가 또 임신하니 조금만 불편해도 토하고 속뒤집어지길래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작은사이즈들위주라, 포기하고 살다가 유튜브로 찾아보니 큰 사이즈인 유튜버분이 컴포트랩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저렴해서 반신반의하며 그냥 사봤는데 성공적이에요^^ 이정도 가격이면 후줄근하고 불편한 속옷들 다 갖다버리고 여기거 깔별로사도될거같네요.